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2014 새해 첫날, 온가족 스키장 출동~

광주팥빙수 2014. 1. 2. 11:30

언  제 : 2014. 1. 1

어디서 : 무주리조트 스키장

 

 

2014년의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 일정은 우리가족 모두 스키장 출동으로 시작~

 

광주에서 어머니, 작은누나, 우리가족 4명, 도합 6명

순천에서 큰누나까지 ,

 

도합 8명 출동~~~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을걸 감수하고,

애들 스키타는 모습 보고 싶다는 어머니 희망사항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서~~

^____^

 

 

새벽 일찍 버스에 몸을 실고,,

 

 

8시에 스키장 도착,

사람 붐비는 설천을 뒤로 하고,

셔틀버스 타고 만선베이스로~

 

 

사람 훨씬 적어 여유로운 만선,

순천에서 올라온 큰누나 합류~

 

 

 

자~~~ 올라가 봅시다~~~!!!!

 

 

가족중 유일한 보더인 작은누나..

 

 

 

 

 

아래서 가족들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두분,,,

(한여사도 올해는 기다리는 업무 그만하고,

스키 배워볼래??? ^___^)

 

 

 

 

은교의 안정적인 자세.. 제법 탄다.. 이뻐~

 

반겨 주시는 할머니~

 

 

 큰 고모의 코치를 받으며 내려가는 은교,

 

 

 

 

 

모두들 자신감 충만~~~

 

자~~ 다시 올라 갑시다~~

 

 

잠깐 간식 타임.

 

당 보충 하고 또 타자 잉??? ㅋ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로

계속 질주하는 태강이랑 은교,

 

나는,,

은교 템포에 맞춰서 느리게 내려가느라

세상에서 젤로 큰 A자를 잡고 내려가느라

다리가 아파 죽겄다.. ㅜ_ㅜ;;;

 

 

 

 

점심 타임.

김치찌개와 돈까스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또다시 계속되는 설원의 질주~

더욱 안정적인 자세를 보이는 은교,,

태강이는 앞에서 계속 까불락 거리고,,ㅋ

 

 

 

 

애들은 계속 타고 싶다고 난리지만,

어른들의 체력이 버텨주질 않는다.. ㅋㅋㅋ

 

잠깐 쉬었다 타자~

 

 

 

만선 카페테리아 2층에 있는 휴게실,,

넓직 하고, 누울만한 자리도 있고,,

좋네..

 

 

아직도 에너지 만빵인 녀석들.... ㅎ

 

 

 

 

마지막 라이딩.....

태강이와 은교의 듀엣 쇼~~~~

 자세 아주 좋고만~ ^^

 

 

 

신나게 즐긴후 아쉬운 장비 반납.

 

 

셔틀버스 타고 다시 설천으로~

 

 

오늘 하루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애들은 버스에 타자 마자 떡실신...

나도 맥주 반잔의 영향으로 바로 떡실신....

 

 

새해 첫날 스키장,

좋았다..

아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