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2013 여름휴가

광주팥빙수 2013. 8. 5. 13:58

2013년 여름휴가...

 

준비를 단단히 했다..

(마법사랑 한여사 둘이서 한거지만,, ㅋㅋ)

 

7월30일 화요일..

한여사 퇴근하자마자 청주로 고고~~~~

 

우리의 썸머 버케이숑 스타또~~~~~

 

 

5개월여 만에 만나 더욱 반가운 사람들..

 

자~~~ 한번 신나게 놀아 봅시다 잉~~~

 

 

청주에서 한밤 자고 수요일 아침일찍 서울로 고고~

 

롯데호텔 도착...

(캬~~ 촌놈들,, 호텔이라니.. 쿄쿄~~ 신난다~)

 

호텔에서 롯데월드 티켓받고 롯데월드로 출발~

 

 

엄청난 인파에 깜놀....

일단 놀이기구를 타자~

 

어머.,, 깜딱이양~

 

점심먹는것도 전쟁이다.. 전쟁~!

 

 

무지 사악한 가격의 뷔페...

(선택의 여지가 없음.. 앉아서 먹을수 있는 유일한 곳.. ㅎㅎ)

 

 

놀이동산에 오면 꼭 해줘야 하는 머리띠.. ㅋ

 

 

귀신의 집....

자유이용권 과 별도로 입장료 내고 입장..

태강이랑 은교 끌고 돌아 나오느라 죽는줄 알았음.. ㅠ_ㅠ;;

 

놀이기구는 기본 두시간 기다려야 탑승이 가능하고,,, ㅠ_ㅠ;;

결국 눈물을 머금고 아쉬운 포기...

 

대신, 정열의 쌈바 페스티발 구경..

 

 

 

 

 

땐스 타임~~

 

 

ㅋㅋㅋ 태강이넘 잘 따라 하네~ 

 

트릭아트 보고.

 

 

 

 

 

 

 

 

 

청룡열차를 타봤어야 하는데....

직접 타지는 못하고 대리만족으로... ㅠ_ㅠ;;;

 

 

서울구경 기념품 한개씩 득템 하고.

 

 

 

호텔로 고고~

 

체크인 기다리며,

애들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 진행중..

역쉬~ 별 다섯개 호텔은 다르고마 잉~~~ ㅋㅋ

 

 

용을 팔에 새긴..

용팔이파 김태강..~~~~ ^^

 

 

한여사는 버터플라이파?? ㅋㅋ

 

케리커쳐~

 

 

 

 

닮았네~~~ ㅎ

 

 

 

서울 엘리베이터엔 의자도 있다고 무지 신기해 하는

촌놈 김태강.

서울 엘리베이터엔 에어컨도 나온다고 무지 신기해 하는

촌놈 한귀덕..

 

호텔방~ 짜잔~

 

정말 타고 싶었던 청룡열차랑, 자이로 드롭이랑 보인다.. ㅠ_ㅠ;

 

저녁 먹으러 가자~

 

 

롯데마켓 푸드코트에서 회전초밥으로 거 하게 때우고,.

 

 

 

 

 

호텔에서 맥주 한잔씩 하고,

급 피로감에 모두들 떡 실신....

 

 

담날 아침.

 

아침 든든히 먹는중.,

(사실은 본전 빼고 있는중임.. ㅋㅋ)

키자니아 도착...

여기도 사람이,,, 헉~~~~~~

 

 

애들 한명당 어른 한명씩 조를 짜서 체험 시작~~~

 

태강이는 아빠랑~

먼저 법원 체험.

 

제비뽑기 해서 원고측 변호사가 됐다.

 

 

신용카드 만들기 체험.

 

사진작가 체험.

 

 

태강이가 찍어준 사진.

 

여기도 은근 직업 편중현상이 있다.

인기있는 부스에는 기본 한시간 반 이상 대기해야 하고,

비인기 종목(?)은 삼십분정도 대기하고,

 

에너지 체험

(이곳은 이상하게 비인기 종목 이었음, 그래서 잽싸게 골인)

 

 

태강이가 가장 하고 싶어한 특수부대 훈련.

(워낙 인기가 좋아서 겨우 입장)

 

무전병 지원.

 

하네스 착용.

 

 

cctv로 훈련모습 확인.

 

 

4층높이 레펠,,

자슥~ 완전 쫄았다..ㅋㅋ

 

 

 

레펠 성공~

 

 

 

말 안들을때 여기다 가둬두믄 쓰것네~ ㅋ

 

은교는 여러가지 고루 해보고,

지금은 병원 중에서 신생아실 체험중,

 

클라이밍은 운동화 신어야 가능한 체험이라 아쉽게 패스~

 

 

애들 보다 어른들이 더 힘든곳,

 

그치만 애들을 위해서 온몸 다 바쳐 희생하는

불쌍한 부모들이 가득 한곳,, ㅎㅎ

 

 

은교는 책도 만들었네? 

 

 

점심도 걸러가면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다가, 드디어 끝~~

가족 인증샷은 필수~

 

 

 

퇴장 하는길.

 

퇴장 하는 곳에는 역시나 애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

 

힘든 1박2일의 서울 일정을 마무리 하고,

다시 청주로~

 

 

8월 2일 금요일,

천안에 있는 테딘 워터파크 로 출발~!

 

음식물 반입금지라서,

가지고간 옥수수를 폭풍흡입 중~~ ㅋㅋ

 

아쿠아백을 챙기지 못해서 워터파크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애들은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과시했고,

어른들은 저질 체력을 한없이 원망했고.,.ㅋㅋㅋㅋ

 

어쨋거나 무지무지 하게 신나게 물놀이를 마쳤다.

 

 

청주에 돌아와서,

애들은 피자와 통닭으로 저녁을 먹이고,

어른들만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시내로 나왔다.

 

한여사 눈감았다~

 

읭???? ㅋㅋㅋㅋㅋㅋ

 

맥주 한잔씩 꺽어불자~

 

 

술잔 뒤에 숨어도 다 보이거덩~~~~

 

 

8월 3일 토요일.

4박5일 휴가의 마지막 날....

 

널부러져 자고있다..ㅋㅋ

(태강이랑 나랑 잠자는 포즈가 같네?..)

 

여자들도 떡실신중~

 

 

 

그렇게 놀아놓고도,,

헤어질려니 아쉬운가 보다...

 

은교는 현예언니한테 인형선물 한보따리 받고..

정말 잊을수 없는 2013 여름휴가...

 

언제 또 이렇게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 낼수 있을까??????

(다신 못할듯,,, -_-;;)

 

아~~~

2014년 여름이여 빨리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