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제주도 여행 : 2013. 6. 15 - 6. 16 #2

광주팥빙수 2013. 6. 17. 14:56

언  제 : 2013. 6. 14 - 6.16

어디서 : 제주도

 

제주도에서 맞이한 둘째날

 

새벽 부터 일어난 태강이넘,,

 

아침은 간단하게 토스트와 누룽지,

 

숙소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아침,  

 

 

자~ 출발 하자고~~

 

정방폭포 가는길,,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수량이 맘에 든다.

 

 

 

 

 

 

오랫만에 한여사랑 투샷~

13년전 신혼여행때도 이쯤에서 사진 찍었었는데..

이제는 아들넘이 다 커서 사진도 찍어주고,, ㅎㅎ

(구도도 제법 잘 잡는다.. ^^)

 

 

제주도 왔으니 감귤도 먹어 봐야지~

 

 

 

정~~~ 말~~~ 파랗다.....

 

 

서귀포 잠수함 대기실,,

(한여사는 어디 땅 보러 가는 느낌 인데?? ㅋㅋ)

 

잠수함으로 가는 배,

(태강, 은교 촌넘들은 이 배가 바다밑으로 들어가는줄 알았단다.. ㅋ)

 

 

 

 

잠수함 승선,

 

잠함~

 

 

 

 

크~ 횟감들이 몰려 다닌다..

 

 

 

 

다시 물위로.

 

 

 

 

 

 

 

해저탐험 증명서~

 

이번에 간곳은 세리월드 카트 체험장,

 

태강이는 1인용 혼자 탑승,

은교는 아빠랑 2인용 탑승,

 

 

쓍~~~

 

 

긴장 무쟈게 타고있는 태강이넘...

 

완전 굳은 얼굴로 운전에 초 집중~~ ㅋ

 

은교는 아빠의 과격한 운전에도 신나 죽음~~^^

 

 

 

베스트 드라이브 ~

 

다리 풀린 넘~ ^^

 

면허증 하나씩 만들고 기념 샷~

 

 

바로 옆에 있는 승마체험을 할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 걸렸다,

 

그냥 기다리기 뭐해서 유로번지 한번씩,,

 

 

으악~~~~~

만만하게 봤다가 완전 큰코 다치고 있는 김태강.. ㅋㅋ

 

헤롱 헤롱...;

 

이번엔 은교,,

 

 

오빠보다 잘탄다...

겁이 없다.. 여자가... -_-;;;;

 

 

이번엔 말타러 가자~

 

 

은교 이쁘다고 백마 태워주신단다.. ㅎ

 

 

 

 

점심은 자리돔 물회와

 

한치 물회

 

땀이 쏙 들어갈만큼 시원한 물회 후루룩 먹고,

 

밥도 말아서 싹 싹 비웠더니 시원~ 하다...

 

 

점심먹고 또 출발~

(중간에 커피도 못마셨다.. -_-;;)

 

 

은교가 어제부터 기달렸던 테디베어 뮤지엄.

 

 

 

태강이는 사내넘이라 시시해 할줄 알았는데,

무쟈게 좋아한다...

 

 

 

 

요것이.,..

루이비똥 입은 테디베어..

싯가 2억원 짜리.. 켁~~~~~~~

 

 

젤 아랫층에 있는 기념품 샵, 빠질수 없는 코스

 

 

 

눈 돌아가고 있는 은교.ㅋㅋㅋ

 

인형하나 챙기고 좋아 죽는,,

 

너도 하나 건졌니?? ^^

 

땀좀 식히고 가자~

 

점점 체력의 한계에 접근하고 있는 한여사, 눈 풀렸다.. ㅋㅋ

 

 

테디베어 박물관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초콜렛 체험관

 

 

 

 

 

 

 

 

요렇게 작품 완성~

 

 

 

 

같은 배경~

 

다른 느낌... -_-"

 

 

이번에는 한여사가 가보고 싶었던 유리의 성..

 

 

소원빌기 동전 던지기,

태강이는 실패.

 

은교는 성공~~~~... 난,, 200원만 뺏김.. -_-;;

 

태강이의 살아있는 표정,

 

 

이 반지를,

 

당신께 바칩니다.~~~~  *___*;;

 

 

 

 

 

 

 

 

 

이곳에서도 기념품 샵, 은교만 팔찌 하나 득템.

 

 

오늘은 너무 많은곳을 달려 다닌 관계로 해가 지기전에 일정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저녁식사는 장을 봐서 숙소에서 먹기로 결정,

서귀포 매일시장 방문,  깔끔하다.

 

횟감 뜨고,

 

태강이 먹을 삼겹살 사고,

 

숙소로 돌아 오는길,

 

매운탕 끓이고,

 

삼겹살 구워서

 

 

식사 하십시다~~~~~ ^^

 

참돔회와 쥐치회,, ^^

 

한여사. 오늘도 고생했으~~~~~~ 딱~ 한잔씩만,,, 건배~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제주도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이 지나갔다.

 

 

아쉽지만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 왔다.

애들아~~ 이제 집에 가자~~

 

 

파란 제주도의 하늘,

 

사려니 숲길을 지나서 공항으로,,,

(한여사한테 사진좀 찍으랬더니,, 이..렇..게,,, 찍어놨다.....  참~ 잘했어요,, -_-")

 

3일동안 우리의 발이 되주었던 렌터카 반납하고,

 

제주도 도넛은 어떤 맛인지 하나씩 입에 물고,

 

감귤도 사고,

 

면세점 아이쇼핑도 하고,

 

비행기 탈려고 기다리는 중,

갈려니깐 아쉽다.. ㅎ

 

 

재미 있으셨어????

 

몇달을 기다려온 제주도 여행,

꿈같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 아쉬운 시간들 이었다,

 

13년 만의 제주도 여행 이었고,

둘이었던 가족이 네명이 되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출려고 나름 노력한 여행,

 

그리고,

여행 내내 신혼여행때 묵었던 팬션앞을 몇번 지나다니며

그시절 풋풋했던 느낌이 많이 떠 올랐던 여행 이었다..

 

^___^;;

 

애들아~~~~

우리 담에도 또 오자~~~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