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어린이날 특집, 담양습지 나들이 (13.5.5)

광주팥빙수 2013. 5. 5. 22:19

어린이날....

태강이는 전날부터 1박 2일로 스카우트 행사에 가고,

집에 혼자 남은 은교 데리고,

어머니랑 작은누나랑 같이 아버지에게 갔다.

 

낼 모레가 어버이날이라 카네이션 달아 드리러....

 

 

화창하게 좋은날,,,

도착하자 마자 강아지 처럼 뛰어다니는 두 여자..ㅎㅎ

 

 

은교야~~

니가 고모 이겼다..ㅎㅎ

 

 

2층 아버지 계신곳,

 

 

아부지~~

저희 왔어요~~

 

 

 

카네이션 선물~

 

 

은교가 할아버지에게 쓴 엽서..

하트 세개 뿅 뿅 뿅~~ ^^

 

 

 

할아버지~

또 오께요~~

 

 

 

광주 돌아오는길에 들른 담양습지.

초여름 날씨에 타프 치고,,

근데... 허걱~~

테이블을 안가지고 왔다~~~

다행히 차에 은박매트 두개가 있어서  좌식모드로.....

 

 

 

 

건배~~~

 

 

 

습지 전경..

 

 

사람들이 제법 왔다.

 

 

김미랑씨는 또 잔다... ^^

 

 

이러고 보니깐 좌식모드도 나름 좋은점이 있네~~~ ^^

 

 

이쁜 포즈 시~ 작~

 

 

 

엄마랑 화장실(ㅋㅋ) 다녀오다가 꺾어온 꽃~~ ㅎㅎ

 

 

 

 

이쁜 팔찌~~

 

 

 

라면 한그릇씩 더 끓여먹고 뜨거워 지는 초여름 햇빛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넉넉히 10분 거리의 장소,

그늘이 없어서 더워지면 어려울듯 하지만,

봄 가을에는 가볍게 김밥에 통닭 싸가지고 가볼만한 곳이다.

 

아음에는 탐방로를 더 걸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