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장성 옛서당 캠핑장(77) : 2012. 11. 23

광주팥빙수 2012. 12. 26. 22:43

언 제 : 2012. 11. 23 - 11. 25

어디서 : 장성 옛서당 캠핑장

 

태강이 친구네인 승민이 가족과 함께한 2박3일의 캠핑..

광주와 영광의 딱 중간거리에 있는 장성 옛서당 캠핑장.

 

이곳은 폐교를 리모델링 해서 캠핑장을 조성한 곳으로 잔디밭이 잘 꾸며진 곳이다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살짝~~ 땡땡이를 치고 텐트를

설치하러 왔다..ㅎㅎ ㅎㅎ

 

 

텐트치느라 점심시간 다 보내고,

가볍게 컵라면 한개 끓여먹고 다시 사무실로 복귀~

 

 

저녁에 퇴근해서 가족들 데리고 다시 캠핑장으로 컴온~~

낮에 텐트를 다 설치해 놨더니 편하네..ㅎㅎ ㅎㅎ

 

저녁밥 준비..

 

 

우리 오기전에 수육을 준비해 놓은 승민이네 가족.

 

 

짜잔~~~

 

잘 먹겠습니다.. 건배~~~ ^^

 

몇달만에 세상빛을 다시 보는 난로..

그위에 꼬막 올려놓고..

 

첫날 저녁은 어찌어찌 지나 가고..

 

둘째날 아침.. 모닝커피 한잔.

 

 

밤새 우릴 지켜준 난로..

 

승민이랑 승민이 아빠는 눈뜨자 마자 불장난...

 

 

저 많은 장작을 다 태울 기세~~

 

태강이넘도 불장난 가세~

 

 

역시 캠퍼다...

옷도 어메리칸 캠프~~~ ㅋㅋ ㅋㅋ ㅋㅋ

 

고요한 아침..

 

 

 

멋쮠~~ 자세~~ ㅎㅎ

 

요게 뭘까~~ 요?????

 

짜잔~~

맛있는 고등어 구이 입니다용~~ ^^

 

 

대나무 활..

애들에게 만들어 줬더니, 나중에 보니 모든 캠핑장 애들이 다 들고 다니더란..

ㅋㅋ ㅋㅋ

 

 

햇살이 좋다.

 

늦가을 햇살을 즐기면서 커피 한잔

 

여유로운 캠핑장의 오후

 

 

몇개 남지않은 모과가 애처롭게 메달려 있다.

 

고지전 전투에 한창인 녀석들.ㅎㅎ

 

온통 흙범벅 이 되어 뛰어다니는 녀석들 ~~~

 

오후 잠깐 짬을 내어 체험프로그램 참석.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공방..

 

  

 

둘째날 저녁엔 병규네 가족이 방문모드로 달려와서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일요일 아침..

밤새 기온이 뚝~ 떨어졌다.

 

온통 서리밭이 된 운동장.

 

가스통도 하얗다.

 

애들이랑 놀아주느라 고생이 많은 승민이 아빠..ㅎㅎ

 

 

밤새 쓴 핫팩의 재활용..ㅋㅋ

 

브이~

 

만두 구워 먹고.

 

컵라면 먹고 철수 준비~

 

흙범벅, 잔디범벅 녀석들..이그~~

 

이렇게 겨울로 들어가는 캠핑을 보냈다.

이제 당분간은 트렁크에 가장많은 부분을 난로가 차지할것이다..

 

이번 겨울엔 제대로된 스노우 캠핑을 하고싶은 작은 소망!!!!!!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