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2. 11. 23 - 11. 25
어디서 : 장성 옛서당 캠핑장
태강이 친구네인 승민이 가족과 함께한 2박3일의 캠핑..
광주와 영광의 딱 중간거리에 있는 장성 옛서당 캠핑장.
이곳은 폐교를 리모델링 해서 캠핑장을 조성한 곳으로 잔디밭이 잘 꾸며진 곳이다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살짝~~ 땡땡이를 치고 텐트를
설치하러 왔다..ㅎㅎ ㅎㅎ
텐트치느라 점심시간 다 보내고,
가볍게 컵라면 한개 끓여먹고 다시 사무실로 복귀~
저녁에 퇴근해서 가족들 데리고 다시 캠핑장으로 컴온~~
낮에 텐트를 다 설치해 놨더니 편하네..ㅎㅎ ㅎㅎ
저녁밥 준비..
우리 오기전에 수육을 준비해 놓은 승민이네 가족.
짜잔~~~
잘 먹겠습니다.. 건배~~~ ^^
몇달만에 세상빛을 다시 보는 난로..
그위에 꼬막 올려놓고..
첫날 저녁은 어찌어찌 지나 가고..
둘째날 아침.. 모닝커피 한잔.
밤새 우릴 지켜준 난로..
승민이랑 승민이 아빠는 눈뜨자 마자 불장난...
저 많은 장작을 다 태울 기세~~
태강이넘도 불장난 가세~
역시 캠퍼다...
옷도 어메리칸 캠프~~~ ㅋㅋ ㅋㅋ ㅋㅋ
고요한 아침..
멋쮠~~ 자세~~ ㅎㅎ
요게 뭘까~~ 요?????
짜잔~~
맛있는 고등어 구이 입니다용~~ ^^
대나무 활..
애들에게 만들어 줬더니, 나중에 보니 모든 캠핑장 애들이 다 들고 다니더란..
ㅋㅋ ㅋㅋ
햇살이 좋다.
늦가을 햇살을 즐기면서 커피 한잔
여유로운 캠핑장의 오후
몇개 남지않은 모과가 애처롭게 메달려 있다.
고지전 전투에 한창인 녀석들.ㅎㅎ
온통 흙범벅 이 되어 뛰어다니는 녀석들 ~~~
오후 잠깐 짬을 내어 체험프로그램 참석.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공방..
둘째날 저녁엔 병규네 가족이 방문모드로 달려와서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일요일 아침..
밤새 기온이 뚝~ 떨어졌다.
온통 서리밭이 된 운동장.
가스통도 하얗다.
애들이랑 놀아주느라 고생이 많은 승민이 아빠..ㅎㅎ
밤새 쓴 핫팩의 재활용..ㅋㅋ
브이~
만두 구워 먹고.
컵라면 먹고 철수 준비~
흙범벅, 잔디범벅 녀석들..이그~~
이렇게 겨울로 들어가는 캠핑을 보냈다.
이제 당분간은 트렁크에 가장많은 부분을 난로가 차지할것이다..
이번 겨울엔 제대로된 스노우 캠핑을 하고싶은 작은 소망!!!!!!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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