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방화동 가족휴가촌(61) - 2012. 2. 25

광주팥빙수 2012. 2. 29. 21:49

언    : 2012 .2. 25 - 2. 26

어디서 : 방화동 가족휴가촌

 

 

작년에 와보고 올해 처음으로 가보는 방화동,

 

토요일부터 계획된 당초 일정이 급작스레 변경되면서 갑자기 찾아가게 되었다

 

짧은 1박2일의 일정이지만,

안나가고 집에 있는거 보다는 짧은 일정이라도 나가서 콧구멍에 바람을 넣고 오는게 좋을거라는 

가족들의 만장일치 의견에 따라 짐을 꾸려 출발~~~

 

 

토요일 점심시간이 지나 도착한 캠핑장,

이번에는 매점앞 보도블럭에 자리를 잡았다.

 

텐트를 설치하는 동안 태강이는 캠핑장에 있는 돌을 모아서 괜한 힘을 빼고 있다.. ^__^

 

 

 

은교도 흙놀이 브이~~

 

 

 

간단하게 나왔는데 살림을 차리다 보니깐 별로 간단해 진게 없는듯,,, -_-;;; 

 

 

 

점심을 안먹어서 전부 배가고픈 타임,,,,

떡볶이로 허기 탈출..

 

 

 

 

갑자기 추워진 날씨..

뜨거운 보이차 한잔..

 

 

 

오랫만에 뒷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해왔다,

태강이랑 나뭇꾼 모드 돌입,

 

은교는 나뭇꾼이 아니라 선녀가 돼야 되는데.... ㅎㅎ ㅎㅎ

 

히힛~~~~~

 

 

 

한여사는 배깔고 엎드려서 독서모드 돌입

 

소꿉놀이

 

 

 

 

캠핑장의 저녁.

추운날씨 탓에 밖에 나가지는 못하고, 텐트안에서 쓰리겹살 굽고,,,

 

양촌리 커피 타임.

 

뜨건물 붓고,,

 

 

 

드세욤~~~ ^^

 

 

 

난로위에 꼬막도 올리고,

 

 

 

맛, 괘안타,, 음~~

 

 

 

어쭈~~~ 입 짧기로 유명한 태강이넘도 먹네??? 뭔일이래????

 

 

 

골드라거 건배~

 

 

 

이날은 모두 일찌감치 취침모드 돌입...

 

 

정신없이 푸~욱~ 늦잠자고 일요일 아침..

 

 

 

식사준비.

 

 

 

욘석은 아직도 잔다..

 

 

 

요넘은 눈꼽도 안떼고 뭐하는 거임??

 

 

 

느긋하게 철수할 생각에 화롯대 불도 함 지펴보고

 

 

 

그새 일어났네?? ㅎㅎ ㅎㅎ

 

 

 

저게 다 진짜 돈이었음,, ㅋㅋ ㅋㅋ

 

짜지않아 맛좋은 리챔~~ ^__^

 

 

 

나는 낮잠자고, 엄마랑 은교는 산책가고,

암씨좋은 아주머니에게 말린사과 얻어서 냠냠

 

 

 

철수날 점심까지 먹고 철수해보긴 정말 정말 오랫만인듯,

일단 막창 굽고

 

오우~~

 

 

 

아~~ 한입 드세요~~

 

 

2차(?)로 삼겹살까지~~

 

 

 

그런데,,,

허걱~~~

된장찌개를 옮기다가 그대로 엎어버린 한여사,,,,,

으악~~~~ (은교 표정 대박~ ㅋㅋ ㅋㅋ)

 

 

 

다 먹었으면 이제 집에 가자~

 

이렇게 짧은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캠핑은 점심까지 먹고 느즉하게 철수 하고,,

집에 오는길에 영화까지 보고 오는 정말 정말 편안한(?) 일정 이었다..

 

이상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