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돌풍에 티피텐트 해먹고 올해도 계속 장박을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당근에서 캠핑홀릭 리더 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하고 다시한번 미스바 장박을 하기로 결정 한달전 데크 선점을 위해 텐트만 쳐놓았다가 폭설에 살짝 무너진걸 다시 살려놓고 다시 살림살이 가지고 고고 며칠 포근한 날씨 덕에 눈은 다 녹았네 베스티블 까지 설치 완료 후다닥 내부 셋팅 요롷게 요롷게 광할하네 한여사 브이~^^ 렌턴 멍 누워서 뒹굴 뒹굴 tv보기 좋음 잠깐사이에 어두워짐 산속이라 해가 짧네 저녁은 샤브샤브 광어회 맛남 ^^ 저녁 먹고 한참을 뒹굴거리며 tv 보다, 과자먹다 도란거리다 취침 밤새 비바람이 치더니 급 싸늘해진 날씨 뜨거운 차 한잔 으로 아침 시작 을씨년 스러워진 미스바 아침은 소고기국밥 달달한 커피 정리 잘 해놓고 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