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은행나무 단풍을 보려고
준비한 캠핑.
미리 결론
너무 따뜻했던 날씨탓에
단풍은 아직 멀었다.........
-_-;;;;;
토요일 오후
광주 출발
장수 농협에서
먹음직 스러운 삼겹살
방화동 2구역 43번
휘리릭 셋팅 완료
오랜만에 야침모드
오랜만에 팬히터 가동
리모델링 했고
지금도 리모델링 중인 캠핑장
느긋한 오후시간
배고파..
저녁 일찍 먹자
배가 고파도 불놀이는 못참지
치이익~~
삼겹살 굽기 시작
짠~
빨리 찾아오는
산속의 가을 밤
라면 끓여 먹고
쌀쌀해져서
텐트안으로 자리 이동
아담한 주전자에
아담한 꼬불이 오뎅
맥주 한잔으로 하루 마무리
푹~~ 잘자고
일요일 아침
조용한 캠핑장
아침
가을이 온듯,, 안온듯,,,,
누룽지 한그릇 먹고
꿀호떡 마무리
첨 으로 쿨러 싹 비움 ^^
흐린 날씨.
한여사~~ 비오기 전에 철수 하자~
날씨가 요상해 져서
사과가 많이 안나온단다.
어렵게 찾은 장수사과 농장
장수사과는 맛있지~
한여사가 보고싶어하던
노오란 은행잎은
아직 없었지만
오랜만에 콧구멍에
바람 넣고 돌아오니
좋구만~~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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