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사와 여름휴가 출발
샌드위치 휴일, 중간에 하루 휴가내서
2박3일
짐 옮기는데 수고스럽지만
시원한 덕유산 자연휴양림으로 ~
고고~~
동네 카페에서 커피 사서 출발
고기는 무주 하나로마트
고기 고르는데 진심인 한여사 ^^
다슬기 수제비 먹으려다
어마어마한 대기줄에 놀래서
콩나물국밥 으로 급 선회
점심 든든히 먹고
드디어 휴양림 도착
2년 만이군
쨘~~
저 다리를 건너면
신세계가 펼쳐진다
우리가 당첨된 사이트
127번
지금껏 가본적 없던
윗동네 데크
산책로 에서 짐을 옮겨야 된다
엄청난 경사로를 통해서
ㅋㅋㅋㅋ
(짐 옮기고 둘다 몸살 남)
어찌 저찌 짐 다 옮기고
셋팅 마무리 하고
씨워~~~~ ㄴ 한 맥주 한잔
이 경치를 보러 여길 온거지 ~~~~
시원한 산바람,,,,
무더위 가 뭐예요?????
해 넘어갈때쯤 출몰하는 모기떼들 차단
저녁식사는 고기고기
한쌈
시원한 덕유산 저녁
적막하리 만치 조용한 야영장
밤새 꿀잠 자고
다음날 아침
야영장에 울려 퍼지는 새소리
한여사
어제밤에 모기들 한테 공격 당함
뒹굴 뒹굴
할일없이 시간보내는 즐거움
간식으로 녹두빈대떡
맥주 한캔 마시고 꿀잠 ^^
쉬고 먹고
쉬고 먹고
점심은 닭목살 구이
저녁은 고등어 조림 (밀키트 짱 ^^)
아쉬운 마지막 밤
서늘한 밤공기에 딱 맞는 오뎅탕 야식
철수해야 하는 아쉬운 3일째
아침 든든히 먹고
어영차 짐 옮기고
아니온 듯 말끔한 철수
저 길을 통해 짐을 다 옮겼음
ㅎㅎㅎㅎㅎ
광주 돌아오는 길
길을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옥수수를 못사고
대신 사과 구입
(담엔 꼭 옥수수 사줄께 한여사~^^)
한여름 열대야를 잊고
잘 쉬고 온 2박 3일
덕유산 아,, 내년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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