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2019. 11. 10 : 월봉산 등반??. 산책??

광주팥빙수 2019. 12. 2. 15:43

운동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팥빙수와 한여사


지난번 병원 외래에서 고지혈중 약 끊고,

혈압약도 한단계 낮은걸로 바꾸고


선생님 왈

"아직 젊으시니까 약을 끊을수 있게 해 봅시다~"


그래....

몇년동안 담을 쌓고 살았던 운동이란걸 해보자


일단

시간이 허락하는 주말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 부터


오늘은 동네 뒷산을 걸어보자


이사온지 10년이 넘었는데 한번도 안가본 동네 뒷산

"월봉산"


어찌 어찌 하다보니 동네 팀원들과 함께



방앗간집 뒤편에 있는 등산로 초입길





짧디 짧은 오르막길 끝

그래도 오르막길 다 올랐으니 잠시 휴식




내리막길이 더 힘들다.




저만치 앞서가서 우릴 기다려 주는 일행들

한여사~~ 빨랑 가~~~ ^^




날씨 좋고

경치도 좋네




짧은 산행이 끝나고, 동네 안길 돌아서 집으로 가는길






꽃이 한가득 피어있는 예쁜 집도 있고


태강, 은교가 다녔던 어린이집도 있고

(이름에 바꼇네?? 그때는 "자연" 이란 두글자가 들어갔었는데..)




짧은 산책길 끝~

오늘 운동한 데이터 4km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