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5. 4. 24 - 4. 26
어디서 : 전북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1086 (순창향 오토캠핑장)
3년만에 가보는 순창향.
파란 잔디밭에서 애들이랑 뛰어놀고 싶어서 이번주엔 순창향으로 간다~
한여사와 애들은 3월달에 방화동 이후론 캠핑을 못나갔으니,
한달 반만에 콧바람 쐬러 나간다.
금요일 낮에 먼저 살짜~기 가서 텐트 쳐놓으로....
오전에 미용하고 온 개가루,,
(내 머리보다 더 비싼 미용을 한다,, 개쉐리.... ㅡ,.ㅡ)
텐트 가방에 오줌싸면 둑는다... ㅡ,.ㅡ;;
설치 다했다.. 헥헥,.,,,,
벌써 땀이 나는 계절이 되버렸네..
작년 가을이후에 다시 햇빛을 보는 타프,
타프아래 앉아 있으면 이런 뷰~
저녁에 어머니와 가족들 데리고 다시 출발~
한여사~
텐트 다 쳐놓으니까 편하고 좋지?? ㅎ
밤에는 제법 쌀쌀하다.
태강아~ 거긴 아빠 자리다~
들어가서 자라~
토요일 아침.
상쾌~
이 넓은 잔디밭에 우리포함 달랑 두가족,
불 부터 살려놓고,
은교~
잘잤어??
아침밥 준비.
어머니는 아침 산책 가셨다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두릅을 선물로 받아 오셨다..
인심 좋으시네~ ^^
달려라 똥개들아~~~
푸짐한 아침밥상.
똥개 두넘들~
뒹굴 뒹굴~
개피곤,,, ^___^;;
뒹굴거리며 오전을 보내고,
택배박스는 캠핑장에서 까야 제맛~
욜~
단밤~
점심때쯤,
순천에서 큰누나 부부 도착하심.
맛난거 겁나게 가지고 오심~ 랄라~^^
푸짐~~ 푸짐~
다시 뭉쳐서 반갑습니다~
건배~~
오늘 점심 메뉴는 해군으로~
잘~ 먹었습니다~
가루랑 아이컨택 시도하는 매형~
한낮 날씨는 여름에 가까운듯...
산책 다녀오시는 두분이서 뭔가를 양손 가득 들고 나타남.
장모님께 고사리 한다발 선물해 주심~^^
엄청 좋아하심.. ㅎㅎ
개 휴식~ ^^
간식으로 내 놓은,
애들이 오매불망 바라던 매운닭발.
매움,, 매움,,
잘 먹네~
특별히 할일없이 도란 도란 시간을 보내고,
이런게 휴식 아니겠음?? ^*^
개야~~ 뻥~ 차~~
뻥~
김태강 작품.
매형은 무지하게 어색해 하시는듯,, ㅋㅋ
캠핑장의 밤..
서늘한 공기가 싫지만은 않은 밤이다.
작품 1.
작품 2. ㅋㅋㅋㅋ
일요일 아침.
옆텐트 아빠가 아들 둘 데리고 나와서 아침체조를 한다..
귀여워~ ^^
탈옥을 감행한 가루땜시 아침부터 운동장을 뛰어다닌 태강이.
ㅎㅎ
아침은 꽁치김치찌개.
잘 먹겠습니다~
폼~
철수 준비.
꽃단장.?
어머니 따라갔다가 풀 한보따리 가져온 큰누나.ㅋ
철수전 큰고모와 축구 타임.
메기찜 맛있는 장미가든 에서 점심 먹고 갑시다~
태강이 녀석 ,,
큰고모부랑 무한 장난중.
점심 먹고,
아버지 뵈러.
할아버지다~
할아버지~ 저희왔어요~
또 올께요~
안녕히 계세요~
할아버지 첨으로 뵙고 나온 가루,,
좋아서 폴짝~폴짝~ ?? ㅋㅋ
좋은 날씨,
좋은 2박3일,
더 더워지기 전에 신나게 놀아보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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