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순천 국민여가캠핑장(117) : 2014. 9. 19 - 9. 21

광주팥빙수 2014. 9. 21. 21:15

언   제 : 2014. 9. 19 - 9. 21

어디서 : 순천 국민여가 캠핑장

 

올 3월에 2박 예정으로 갔다가,

조류독감(AI) 발병으로 비상소집되어 토요일 저녁에 

철수 했던곳,,,, ㅠ_ㅠ;;;

 

이번에는 기필코 2박을 제대로 즐기고 오리라....

 

캐빈하우스 A동과 바로옆 6번사이트를 예약성공~

 

금요일 저녁 어머니 모시고 출발,

 

한시간 10분 거리.

 

 

 

첫날은 캐빈하우스만 빌려서 텐트 안치고 거기서 잘 계획.

 

 

3월에 이어 두번째 방문,

 

 

 

대략 이정도 크기.

바닥은, 해바라기 매트 랑 일반 발포 깔면 딱 맞는 길이니깐,

음~ 대략 3.8미터 정도?

 

 

밥은 광주에서 먹고 출발했고,

 

텐트를 안치니깐 도착해도 할게 없다.

 

대충 잠자리 정리해 놓고 커피한잔,

 

 

 

어머니는 은교랑 털실풀기 中

 

 

 

 

불금 야식 찾는 녀석들,

 

 

 

옛다~ 먹어라~

 

 

 

매워 죽음~~ ㅋㅋㅋㅋ

 

 

 

뒹굴 뒹굴 아이패드 보다가 취침,,

 

 

 

토요일 아침,

몇팀 없어서 조용한 캠핑장.

 

 

 

 

 

한여사 아침식사 준비중?

오랫만에 먼지 털어낸 토요토미 레인보우,

 

 

 

단촐한 아침식사~ *^__^*

 

 

캐빈하우스 바로옆 6번 사이트를 토요일 1박 예약했는데,

금요일 사용자가 있다.

그사람들 철수 해야 우리가 타프를 칠텐데...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망중한,

 

 

시간도 때울겸 캠핑장 산책,

 

맨 윗쪽 데크 사이트,

데크는 참 맘에 드는데,

너무 간격이 좁고, 화장실등 편의시설에서 거리가 좀 된다..

 

 

 

가을이 오는가베.....

 

 

 

캠핑장 윗쪽 휴양림.

담번엔 이곳에 한번 와봐야 겠다..

 

 

 

 

 

한바퀴 돌고 내려오니 은교가 반겨주네~ ^_^..

6번 사이트 어제 이용자도 철수 준비하고~

 

 

 

 

 

 

 

 

 

 

 

 큰누나~

 

 

 

일단 먹읍시다~ ㅎㅎ

 

 

 

 

 

놀거 없다고 심심해 하던 놈들,

나름 놀잇감을 찾았나 보다.

 

 

 

모두의 환영을 받은 메뉴,

매운 닭발,,

 

 

 

 

 

잘 먹네~

 

 

 

 

 

 

 

 

 

해떨어지자 또 먹기 시작,,

 

 

 

 

이번엔 전어구이.

 

 

 

 

야식 까정~ ^^

 

 

진지한 대화중?

 

 

 

밤이 깊어간다.

캠핑장에서 마지막날 밤은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일요일 아침.

나랑 태강이는 캐빈하우스 옆에 더부살이로 하룻밤 보냈음~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서늘 하다,

난로에 커피 한잔,

 

 

 

잘 주무셨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쯤 철수,

해가 뜨면 더워진다. 아직은 여름과 가을의 경계 인듯,

 

 

 

이여사님, 김여사님 기념 샷~

 

 

 

너희들도?

 

 

 

 

 

 

점심을 먹고 헤어지기 위해

순천시내를 돌아다녔는데.

가는 식당마다,

" 일요일은 쉽니다"

ㅡ,.ㅡ;;;

 

그래서 커피숍에서 간단히 먹고 헤어지기로,

 

 

 

잘 먹는 녀석들,

(토스트 세판 먹었음,, ^__^)

 

 

 

 

 

 

 

여름과 가을을 모두 느낄수 있었던 날씨.

하늘이 한없이 파랗고, 맑고, 좋았다.

 

가을은 역시 놀기 좋은 계절~~ ㅎㅎ

 

 

 

순천국민여가 2014.9.19 from b.s kim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