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일본 여행기 - 첫째날 1 (광주-인천-치토세 공항)

광주팥빙수 2014. 4. 8. 11:43

일본여행 첫째날

(광주 - 인천공항 -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작년부터 계획했던 우리가족 전체 해외여행.

 

연초에 여행사 예약하고

(발빠른 큰누나 덕분에 백만원 넘게 절약~~ ^^)

 

가족여행의 설레임에 근 4개월을 행복하게 보냈다..

 

역시, 여행의 기쁨은 출발전날까지가 최고임.. ㅎㅎ

 

 

나는 두번째 여권,

한여사와 애들은 첫번째 여권 (촌놈들 출세했네~~)

엔화도 환전 완료~!

 

 

 

은교~ 거기 들어가서 갈라고??

 

 

 

요래 요래 짐 한가방 챙기고..

 

 

 

잘 갔다 올께요~~~

 

 

 

 

드디어 출발일..

새벽 4시에 기상..

학교갈땐 더럽게 안일어나는 놈들이..

뽈딱~ 일어난다..

 

 

 

가족들 모두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336km~

 

휴게소에 들르니 아침해가 뜬다.

 

 

 

공항에 다 왔음을 알리는 영종대교,,

 

 

드뎌 공항에 도착~

 

서울팀과 합류해서 티켓팅 하러 고고

 

은교언니 껌딱지가 된 미래공주~

 

 

 

 티켓팅 합시다

 

 

 

우리가족 여권,,와 한아름 되네~

 

보안검색대로 이동,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면세점 쇼핑은 짧게~

 

 

잔뜩 들뜬 녀석들,

 

벌써 피곤하신감?? ㅋㅋ

 

태강이랑 현재,, 안맞는듯, 묘하게 맞는 놈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탑승 시작~~  브이~

 

 

 

김미랑씨 무지 들뜬거 같음??

 

 

신고서도 작성하고,

 

미래야~ 여기 봐야지~

 

여기도 브이.

 

계속 브이~ ^^

 

힘차게 날아가는 비행기.

 

 

 

저가항공이라, 식사대신 나오는 간단 메뉴,

의외로 맛있음,,,

 

머리아픈 한여사는 타이레놀 부탁해서 먹고,

저가항공이래도 식사 빼고는 다른게 없음, 커피도 나오고, 약도 있고,

 

 

 

김미랑씨는 여기서도 참  자~알~ 잔다.. ㅋㅋㅋ

 

 

 

 약 두시간의 비행끝에 삿포로 도착~

윽~ 여기는 눈비가 내린다~

 

애들아~ 일본왔다~

 

에니메이션의 나라,

 

공항에서 젤먼저 한일,

두툼한 겨울잠바로 갈아입기.. ^^

 

 

자판기 천국의 나라에서 생수도 한병 뽑고,

( 나중에 알았다,, 우리가 뽑은게 생수가 아니라는걸,, -,.-;;;)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