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미스바연수원(94) : 2013. 10. 19

언  제 : 2013. 10. 19 - 10. 20

어디서 : 화순 미스바 연수원

 

 

 

한여사 교회에서 행사를 한단다.

 

 

교인과 목사님들중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교회 연수원에 모여서 갖는 캠핑행사,

 

 

교회 특성상,

토요일 예배를 마치고 오후에 시작되는 행사,

 

 

우리는,

한여사 토요일 출근,

태강이 토요일 스카우트 행사 참석,

 

 

이건,,

완전히 인건비도 안빠지는 숏타임 1박2일 캠핑이다... -_-;;;

 

 

 

 토요일 4시 다되서 출발..

이렇게 늦게 출발해 보는 캠핑은 첨 인듯,, -_-;

 

 

 

멀지 않은 거리여서 다행히 해 떨어지기 전에 도착,

 

 

먼저 도착해서 잔디밭 빙 둘러서 사이트 설치한 분들,

 

 

우리는 목사님 이랑 나란히 셋팅,

 

 

오랜만에 햇빛 본 빅버디,

올겨울엔 요넘으로 난방해볼 계획,

 

신상 꼬맹이 주전자, 앙증맞음,, ^^

 

어머니 집에서 가져온 싹쓸이 청소기, ㅋㅋ

좌식모드 바닥에 유용하게 쓰임,, ^^

 

해 떨어지자 마자 애들 배고프다고 아우성,

 

 

요리 하고 계시는 사모님,

 

여자들은 소꼽놀이중,

 

허겁지겁 식사중,

(애들이 늘었네?? ㅎ)

 

 

 

조용한 밤,

 

 

한집에선 빔프로젝트로 애들 영화 보여주고,

모두들 교회 다니는데다가,

절반이상이 목사님들이시라,,,

음주가무는 남의 이야기,, ^___^;;;

 

 

완전 조용한 저녁,,,

 

 

따뜻한 차 한잔,

 

 

 

 

소꼽놀이 집중, 집중,

 

 

 

12시 넘어서 야식 타임,

라면한그릇씩 후르륵 먹고,

 

도란 도란 많은 얘기 나누다 취침,,

 

 

 

일요일 아침..

 

 

눈뜨자 마자 스마트 하게 보내고 있는 태강이넘,, ^^

 

한여사는 요리중,

 

잔디밭 전경,

 

넓은 잔디밭, 깊은 산속, 여유로운 공간,, 캬~ 좋다,,

정식 캠장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

 

아침에도 고생 많으신 사모님,

 

 

 

아침에 금사과~

 

어슬렁 어슬렁 기어나오고 있는 태강이~

 

천상 여자,,,

 

오전에 만남의 시간,

 

 

참석하신분들 가족소개,,

 

 

 

 

 

 

 

 

참가기념품, 태양광 랜턴,

 

 

 

수북히 쌓여있는 게임경품,, 준비 많이 하셨네~

 

가족 제기차기,, 아깝게 예선탈락, -_-;;

 

병뚜껑 멀리치기,,  애석하게 예선탈락,, -_-;;

 

 

 

스피드 퀴즈,, 이것도 예선탈락,,, ㅜ_ㅜ;;

 

넌센스 퀴즈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태강이.. 앗싸~

 

아빠들 허리줄다리기..

요건 내가 우승~~~~ 크크크크~~

 

 

우리가족이 받은 상품,

수북~~~~~~

앗싸~~ 살림장만 제대로 했다잉~~ ㅋ

 

 

 

번외경기, 엄마들 허리줄다리기.

한여사 예선탈락~~~ ^^

 

번외경기, 어린이들 줄다리기.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마치고,

 

 

연수원 산책,,,

 

 

누구나 꿈꾸는 푸른 잔디위 여유로운 공간의 텐트자리..

 

애들은 신나게 유격훈련(??)중,

 

 

뷰가 정말 좋은 산책길.....

 

한바퀴 돌아 다시 잔디운동장으로,

 

차 위에는 가을이 벌써,,,,,,

 

애들아 ~~~ 집에 가자~~

 

 

 

근데 너희들 안무섭니???? @__@;;

 

언제나 아쉬운 철수타임...

 

토요일 오후4시 출발,

일요일 오후4시 철수,

 

 

늦게 갔다가, 늦게 돌아온,,

참 특별했던 캠핑이었다,,

 

 

이상,,

태강이랑 은교네집 캠핑이야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