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아직은 뜨거운 여름이었구나,, 희리산 자연휴양림에서(73) - 2012.8.19

광주팥빙수 2012. 9. 2. 18:47

언   제 : 2012. 8. 19 - 8. 20

어디서 : 희리산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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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회원분이 예약해 놓고 못가게 되서 양도받아 가게된

 희리산 휴양림.

전에부터 가보고 싶은곳중 한곳이었는데, 아직까지는 인연이 되지 않았던곳이다.

 

여름방학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기 위해서 에너지 충만하여 토욜 오전에 출발~~

 

 

 

한시간 반정도 달려서 도착한 휴양림

 

 

애들이랑 한여사는  수영장에 보내놓고

혼자서 열심히 셋팅을 마무리 했다..

 

물놀이 신나게 하다가 배고파서 밥먹으러 돌아온 녀석들..

 

 

사이트 크기는 대략 이정도..

 

 

점심은 양념장어...

 

힘이 남네~~ ^^

 

 

이빨빠진 아가씨 브이~~~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아직은 한여름이란게 확실히 느껴지는 더위였다..

 

 

점심먹고 물놀이 하러 다시 고고싱~

 

 

휴식시간이라서 잠시 대기중...

 

10분의 휴식이 끝나고 다시 물놀이 시작~~~

 

 

 

 

계곡물이라 엄청 차갑다..

더위가 싸~~악~~

 

 

 

 

 

 

 

한여사도 땀 식히러 입수~~

 

 

 

오~~ 나른해~

 

빨래 널고..

 

 

만두 구워먹고..

 

 

이때쯤 도착한 바법사. 덕분이 가족~~

 

 

느끼는 표정.... -_-;;;

 

 

오시느라 고생하셨쓰~~~~~~ 건배~~

 

껍질은 먹는거 아냐~~~~ ^^

 

 

이쪽은 무알콜 맥주.. (제품유형 : 탄산음료)..ㅎㅎㅎㅎ

 

 

 

 

낮은 산이라서 그런지 모기 많고..

엄청 덥고..

 

 

 

 

그래도 먹을건 먹어야지..

 

더운데 불옆에서 고생하는 덕분이... 진정한 쉐프의 포스가 좔좔~~ ^^

 

 

 

이녀석들은 둘이서 잔단다..

 

 

 

 

짜잔~~~ 완성...

근데 더워서 밤새 고생무지하게 한 두넘들.. ㅋㅋ ㅋㅋ

 

 

아침..

 

 

까꿍~~~~~

(죄송합니다.. -_-;;;)

 

 

그래...

이정도 얼굴은 되야 카메라에 자신있게 들이밀지..ㅎㅎ ㅎㅎ

 

 

 

휴양림은 12시에 자리를 비워줘야 되니 일단 짐 정리를 시작.....

애들은 벌써 물놀이장으로 뛰어가고...

 

 

정리하다 보니 점심시간...

윗쪽의 빈 데크에 좌판을 벌리고..

 

 

삼겹살 폭풍 흡입..

 

 

 

점심먹고 물놀이 가기전 몸을 풀어야 한단다..

 

국민체조 시~~~ 작~~~ ^^ 

 

 

 

물놀이 끄~~읏~~~

 

희리산...

고지가 높지않은 산이라서 여름에는 조금 비추일듯...

 

선선해지는 가을쯤에 데크 하나 잡아서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