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1. 10. 01 - 10. 03
어디서 : 전북 고창 선운사 야영장
캠핑한번 데리고 가달라고 전부터 노랠 불렀던 효성,유정's 패밀뤼~~~~
그려 그려~ 함 가자 ,,,, 레츠고~~~~
근데 연휴인데다가, 요즘 워낙 사람들로 넘쳐나다보니 은근 걱정,,,
금욜날 퇴근하면서 선운사로 달려가서 텐트를 설치해놓는 약간의 변칙(?)을
사용했다.. ^____^
약간 찔리긴 하지만,, 어쩌랴,, 책임져야할 식솔들이 많으니... ㅎㅎ ㅎㅎ ㅎㅎ
토욜날 오후에 느즈막히 도착한 캠핑장,,
허걱~~~~~~
역시나 텐트로 가득 가득~~ @_@
살림살이 정리를 마치고,,
태강아~~ 코파지 마라~~~ ^__^
사람들 모이기 전에 민생고 해결좀 하고...
송송송~
짜잔~~~~ 한여사표 고추잡채~~
드뎌 다 모였다..
효성,유정's 패밀리 와
청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준 마법사,덕분's 패밀리~~~
행복합시다용~~ 건배~
불꽃놀이 한판 해주시고..
애들은 전부 꿈나라로 보내고,, 드뎌 우리들만의 시간,,,
덕분님의 손끝에서 우러나오는 무한한 음식들...
덕분님 없었으면 우린 어찌 살았을꼬~~ ㅎㅎㅎ
10월초의 날이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11월 초반 날씨 같다...
추울때는 역시 뜨뜻한게 쵝오~~~~
담날 아침,,,
잘 잤니??
네~~~
현예표 꽃다발~~
이제는 우리가 헤여져야 할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차 한잔 마시고 가세요~~
우리가족만 남아서 캠핑장 한바퀴 산책~
옆집에서 주신 고동~
추억의 어포~~~ 요거 기억나실랑가 모르겠네용~~ ㅎㅎ
오래 요래 구워서리..... 먹으면 맛이 아조~~ ㅎㅎ ㅎㅎ
우레탄 창문너머.
저녁먹자~
초미니 화롯대에 참숯을 살리고,, 한우를 치~익~~~~ ^__^
음~~~ 맛이 아조 죽여줘요~~
우리의 밤을 책임져줄 놈들도 준비완료~~!!!!
마법사가 철수하면서 특별히 하사품으로 주고간 라면~~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있는 꼬꼬면~
한번 먹어보까??
오랫만의 2박3일 캠핑을 마치고 철수하는 날 ..
아쉽지만 이렇게 또 한번의 캠핑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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