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고창 선운사 (53) - 2011. 10. 1

광주팥빙수 2011. 10. 9. 20:07

언   제 : 2011. 10. 01 - 10. 03

어디서 : 전북 고창 선운사 야영장

 

캠핑한번 데리고 가달라고 전부터 노랠 불렀던 효성,유정's 패밀뤼~~~~

 

그려 그려~ 함 가자 ,,,, 레츠고~~~~

 

근데 연휴인데다가, 요즘 워낙 사람들로 넘쳐나다보니 은근 걱정,,,

 

금욜날 퇴근하면서 선운사로 달려가서 텐트를 설치해놓는 약간의 변칙(?)을

사용했다.. ^____^

 

약간 찔리긴 하지만,, 어쩌랴,, 책임져야할 식솔들이 많으니... ㅎㅎ ㅎㅎ ㅎㅎ

 

토욜날 오후에 느즈막히 도착한 캠핑장,,

 

허걱~~~~~~

역시나 텐트로 가득 가득~~ @_@

 

살림살이 정리를 마치고,,

 

태강아~~ 코파지 마라~~~ ^__^

 

 

사람들 모이기 전에 민생고 해결좀 하고...

 

송송송~

 

 

짜잔~~~~ 한여사표 고추잡채~~

 

 

드뎌 다 모였다..

 

효성,유정's 패밀리 와

청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준 마법사,덕분's 패밀리~~~

 

행복합시다용~~ 건배~

 

 

불꽃놀이 한판 해주시고..

 

 

애들은 전부 꿈나라로 보내고,, 드뎌 우리들만의 시간,,,

 

덕분님의 손끝에서 우러나오는 무한한 음식들...

덕분님 없었으면 우린 어찌 살았을꼬~~ ㅎㅎㅎ

 

10월초의 날이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11월 초반 날씨 같다...

 

추울때는 역시 뜨뜻한게 쵝오~~~~

 

 

담날 아침,,,

잘 잤니??

 

 

네~~~

 

 

현예표 꽃다발~~

 

이제는 우리가 헤여져야 할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차 한잔 마시고 가세요~~

 

 

우리가족만 남아서 캠핑장 한바퀴 산책~

 

 

옆집에서 주신 고동~ 

 

 

추억의 어포~~~ 요거 기억나실랑가 모르겠네용~~ ㅎㅎ

 

오래 요래 구워서리..... 먹으면  맛이 아조~~ ㅎㅎ ㅎㅎ

 

 

우레탄 창문너머.

 

저녁먹자~

 

초미니 화롯대에 참숯을 살리고,, 한우를 치~익~~~~ ^__^

 

음~~~ 맛이 아조 죽여줘요~~

 

 

 

우리의 밤을 책임져줄 놈들도 준비완료~~!!!!

 

 

마법사가 철수하면서 특별히 하사품으로 주고간 라면~~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있는 꼬꼬면~

한번 먹어보까??

 

 

 

오랫만의 2박3일 캠핑을 마치고 철수하는 날 ..

 

 

아쉽지만 이렇게 또 한번의 캠핑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