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집입니다.

2023. 4. 1. 토요일 화사한 봄날 태강이 연극공연 보러 익산으로 출발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 짱가네 세가족과 익산에서 조우 이른 저녁 먹고 연극 보러 가는걸로, 푸짐한 한상 맛있게 먹고 연극공연 하는 솜리 아트홀 로 극단 판도라 3회 정기공연 "짜치는 로맨스" 출연진 무대 살짝 구경 7시 공연시작 치마 입은 김태강 ㅋㅋㅋㅋㅋㅋ 1인 다역을 소화해 내느라 고생한 출연진분들 한시간 반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밌게 봄 몰래 살짝~ 촬영한 영상 ^^ 소주 원샷 때리다 사레 걸린 다빈양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러 출발 올해는 어머니도 모시고 가는걸로 새벽 4시 30분 기상 한시간 조금 넘는 거리 부지런히 달려서 구례 도착 해가 떠오르고 있다 화개장터 도착 주변이 환하게 밝아짐 꽃비가 내려 만개를 조금 넘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화사한게 참 이쁘네 어머니 눈 뜨세요~~^^ 계속 말씀하신다 "오메,, 여기가 꽃천국 이다~~" ^____^ 작년에 미쳐 사먹지 못한 쑥떡 올해는 기어코 사먹고 말리라는 당찬 결의를 다지고 온 한여사 ^^ 쑥떡 사들고 기분좋게 차로 돌아가는 한여사 룰루랄라~ 쌍계사 계곡 상류쯤 조용한 주차장 도착 달달한 커피 한잔 타고 아직도 온기가 남아있는 쑥떡과 함께 와따~~ 꿀맛이네잉~ 십리벚꽃길 다시 되짚어 내려오는 길 꽃비가 내렸네 섬진강 다슬기탕 개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