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집입니다.

지난 큐슈 여행때, 유후인 카페에서 본 사이폰 커피. 나이 지긋한 바리스타 사장님 께서 화학실험도구 같은 걸로 커피를 내리는걸 보고 무척 신기해 했다. 커피맛도 정말 일품,, 정제된듯 깔끔한 손놀림, 지긋히 커피를 내려보는 눈빛. 멋있었다. ^^ 여행끝나자 마자 바로, 검색~~ 찾았다~~ ^^..

북큐슈 여행 마지막날,, 아쉽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태강이랑 나는 이미 더 일찍 일어나서 온천한판 시원하게 즐기고 왔다. 은교, 새벽일찍일어나서 입맛이 없나보다, 우린 양촌리 커피로 아침에너지를 채우고, 두시간 남짓 달려 후쿠오카로 되돌아 왔다..

북큐슈여행 2일차 점심먹고 2시간 남짓 달려간곳은 아소산, 작년 연말에도 큰 폭발이 있었다는 활화산, 오늘도 흰연기가 뭉게뭉게 피어난다. 화산 바로밑에 까지 갔으나, "접근금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화산 박물관으로 저~ 뒤에 보이는 화산, 박물관 바로아래 푸른 초원이 넓게 펼쳐져 있..

북큐슈여행 2일째. 약간 좁은감은 있었지만 온천도 좋았다. 나랑 태강이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또한번 온천을 즐기고, 뱃부의 아침, 밥 먹으러 갑시다~ 간결, 정갈, 많이 드셔~ 밥 맛있게 먹었으면, 짐 챙겨서 또 떠나야지~ 아침에 양촌리 커피한잔으로 힘을 보태고, 다음에 일본 가게되면 꼭..

북큐슈여행 1일차 - 2 다자이후 텐만궁을 보고나서 벳부로 이동, 2시간 남짓 열심히 달려 드디어 벳부, 도깨비가 반겨주네, 폭포 가는길, 좁고 미끄럽지만, 폭포의 영향인지 엄청 시원하다. 다른사람 후기를 보면, 물줄기도 별로고, 볼것없다고 하지만,, 여행이란건 내가 생각하기 나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