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장박캠핑, 미스바(215, 2025. 2. 1 - 2.2)

광주팥빙수 2025. 2. 3. 08:37

 

장박텐트 설치해 놓고

이래저래 바쁜 주말들

한 달 만에 다시 가본다.

 

지난주 쏟아졌던 눈이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와 비 덕분에

모두 녹았다

 

 

봄 느낌이 나는

미스바 초입

 

 

 

한 달 동안 잘 있었느냐???

 

 

차가운 텐트 안을 

따뜻하게 데우고

물도 끓이고

 

 

 

간식 냠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고

따뜻한 화목난로 곁에 앉음

 

 

 

밀키트 국물 데워서 

집에서 가져온 김치에 곁들여 

배 터지게 폭식~

 

 

 

배가 너무 불러서

깜깜한 밤에 아랫동네 산책

 

 

 

일찍 꿀잠 

 

2월 2일 일요일 아침

 

 

커피 한잔 호로록 마시고

세수도 생략하고

텐트 정리 후 철수

다시 올 동안 잘 있어~~~

 

정말 특별한 거 없이

뒹굴거리다 온 캠핑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