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박텐트 설치해 놓고
이래저래 바쁜 주말들
한 달 만에 다시 가본다.
지난주 쏟아졌던 눈이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와 비 덕분에
모두 녹았다
봄 느낌이 나는
미스바 초입
한 달 동안 잘 있었느냐???
차가운 텐트 안을
따뜻하게 데우고
물도 끓이고
간식 냠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고
따뜻한 화목난로 곁에 앉음
밀키트 국물 데워서
집에서 가져온 김치에 곁들여
배 터지게 폭식~
배가 너무 불러서
깜깜한 밤에 아랫동네 산책
일찍 꿀잠
2월 2일 일요일 아침
커피 한잔 호로록 마시고
세수도 생략하고
텐트 정리 후 철수
다시 올 동안 잘 있어~~~
정말 특별한 거 없이
뒹굴거리다 온 캠핑
^__^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 거제도 여행기(25. 1. 11~1. 12) (0) | 2025.01.12 |
---|---|
장박캠핑, 화순 미스바(214. 2025. 1. 4 - 1. 5) (0) | 2025.01.06 |
2년만의 네가족 캠핑, 2024 장박 시작(213. 2024. 12. 28 - 12. 29) (0) | 2024.12.29 |
때이른 단풍 캠,방화동 가족휴가촌(212, 2024. 10. 26 - 10. 27) (0) | 2024.10.28 |
아직은 여름. . 영암 국민여가캠핑장(211. 2024. 9. 7 - 9. 8) (1) | 2024.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