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14-15 시즌 스키 시작~~~

광주팥빙수 2014. 12. 22. 08:59

애들이 눈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눈오면 애들이랑 멍멍이가 제일 좋아 한다드만.......

 

애들이 눈을 기다린 이유는?????

 

스키를 타고 싶어서~~ ^__^;

 

올해가 가기전에 애들만 데리고 무주를 다녀오기로 했다.

 

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난, 휴가

애들은, 체험학습~

 

내일부터는 성수기 요금 시작,,

 

 

헬멧과 고글로 완전무장 완료~~~ ㅎ 

 

 

19일 새벽 5시 23분 버스 탑승

 

 

 

가자~ 무주로~~

 

 

 

무주 도착해서 티켓 기다리는 동안 삼각김밥과 따뜻한 유자차로 속을 달래고,

 

 

자~~~ 달려보자 잉???

 

 

 

유휴~~~~ 설원이 멋지다.

 

 

브이~

 

 

 

1년만에 올라와본 슬로프,

자~~ 살살~ 출발해 보자~

 

 

오전 내내 은교는 스피츠 하단에서 감을 다시 익히고,

태강이는 혼자서 실크로드를 쌩쌩 갈고 다녔다...

 

태강이랑은 중간 중간 계속 무전 교신을 하면서 서로 상황을 교류하고,

 

스키스쿨 온 애들 몰아닥치기 전에 점심 후다닥 먹고,

 

 

오후에는 은교도 실크로드 도전~~~~

 

 

 

잔뜩 겁을 먹었지만,

태강이랑 내가 호위무사가 되어 완벽 경호 ~!!!

 

한번도 안넘어지고 실크로드 중간 휴식구간까지 진입 성공.

 

 

태강이도 지쳤다,.,ㅋㅋㅋㅋ

 

 

 

자~ 쉬었으면 또 달려보자~

 

 

은교의 첫 실크로드 도전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계속 실크로드만 타겠단다..ㅎㅎㅎㅎ

짜슥~~ 맛을 제대로 들였군~~

 

그래 그래~~ 또 올라가자~

 

 

오후 중간 간식 타임.

 

 

 

14-15시즌 첫 스키를 짜릿하고 멋지게 마무리 하고,

멋진 설원을 풍경삼아 기념샷 한방~

담번엔 엄마랑도 같이 오자~~

 

 

하루종일 얼었던 몸 녹이고,

 

 

광주로 돌아오는 버스안,

출발하자 마자, 그대로 떡실신 한 녀석들,,,

ㅎㅎㅎ 힘들긴 했나보다,..

 

 

동영상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