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한귀덕 여사의 첫 플룻 연주회~~ ^^

광주팥빙수 2014. 12. 22. 10:11

플룻 레슨 받은지 어언 몇년~~~

 

지난해에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연주회 참석을 못했고,

 

올해는 연주회 참석을 위해 몇달동안 각고의 노력을 해온 장한 어머니 한귀덕 여사~~ ㅎㅎ

 

^_______^;;;;;;

 

12월 20일 오후 4시에 있는 연주회,,

 

어마무시(??)한  시내 정체길을 뚫고 연주회장에 도착,

(좀 늦었다... ㅡ,.ㅡ;;)

 

 

 겨울 이야기~ 음,,, 제목 좋군,,,

 

 

젤 마지막 무대에 아줌마 부대 출연, ㅎㅎㅎㅎ

 

 

한. 귀. 덕. 세글자가 딱~~~~!!

 

 

학생들 무대가 끝나고,

멋진 아줌마 부대 출동~

 

 

 

한여사~ 긴장 탓군~~ ^__^;

 

 

 

근데 소리를 내는건지, 립싱크만 하는건지, 알수는 없음~ ㅎㅎㅎ

 

 

 

오~~~ 그래도 나름 멋있음~~~

 

 

 

화려한(??) 무대가 끝나고,

 

 

출연진들 단체샷~

 

 

멋쟁이 아줌마들 ~

고생 많으셨슴돠~~~

 

 

한여사~~ 멋있었어~~ ^^

 

 

 

한여사는 뒷풀이 하러 일행들과 떠나고,

우리는 커리 먹으로 금남로로 고고~

 

 

둘이 신나게 먹는다.

 

탄두리 치킨.

 

버터 난, 치킨커리.. 맛나냐??

 

엄청 맛있게 먹었다.

외국인인 주인아저씨가 와서 흐믓하게 바라볼 정도로,, ㅎㅎㅎㅎ

 

오랫만에 시내 나왔으니 그냥 집에가면 뭔가 서운하지~

 

충장로 아트박스 쇼핑~

하나씩 득템하고 집으로 복귀~

예상못한 도로정체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재미있고, 의미있는 하루 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