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갑시다~

언  제 : 2014. 10. 26

어디로 : 전주 한옥마을

 

다음주면 기둥이 딸 = 한결이 돌잔치.

 

전부터 돌선물로 방짜유기 수저셋트랑 그릇을 해주고 싶다는 한여사, 즉 큰고모의 바램.

 

유기도 살겸, 한옥마을도 구경할겸,,

이번주엔 전주로 달려갔다,

 

 갑시다~~

 

 

젤먼저 도착한 곳이

이종덕 방짜유기 판매장,

근데,, 문이 닫혔다,,,, ㅡ,.ㅡ;;;

 

 

전화중인 한여사,

30분 후에 오픈 한단다.

그럼 우린 먼저 한옥마을 투어를 먼저 하고 오는걸로,,

 

 

풍남문을 돌아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차량은 통제.

 

 

 

전동성당,

아쉽게 내부는 들어갈수 없고,

웅장하고 멋진 외부전경 보는걸로도 충분하다~

 

 

 

태강이 작품~ ^^

 

 

빙~ 돌면서 외관 감상중.

 

 

 

벽돌, 창살,

옛스럽고 멋지다.

 

 

 

한옥마을은 지금,

비빔밥 축제중.

 

사람 많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는 경기전.

 

 

안내판 보고 공부 완료. ㅎ

 

 

 

오늘의 두번째 목적지인,

지숨 갤러리.

(종이가 숨을 쉰다는 뜻인가??)

 

 

한지로 사진을 인화해 주는곳,

 

 

한지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사진들,,

와~ 그림 같다..

 

구석 구석 구경,

 

 

 

준비해간 사진 파일을 인화 의뢰하고,

 

 

 

느낌이 정말 좋았던 작품..

 

 

 본격적인 한옥마을 먹거리 탐방 시작~

 

문어꼬치 먹고,

 

풍년제과표 쵸코파이 먹고,

 

새우만두 먹고,

 

 

 

길거리에서 먹는모습은 한옥마을에선 지극히 흔한 풍경, ㅎㅎ

 

 

 

아이스크림이랑 츄러스도 먹고,

 

 

촌놈의 손맛표 고기완자,,, 요것 특히 맛났음~

 

 

레몬에이드, 아이셔~~

 

 

점점 인파가 늘어난다...

 

 

 

 

 

 

소소하고 재밌는 골목도 있고,

 

 

 

 

 

이쁜 광경도 눈에 띄고,

 

 

 

한시간 반 남짓 한옥마을 먹거리체험(??)을 하고,

처음 사진인화를 맡겼던 지숨갤러리에 도착,

 

사진 나왔어요~~

 

 

오~~~~ 느낌 좋다,,

 

 

캬~~ 요건 윤소장님께 돈받고 팔아야 쓰것다.ㅋㅋ

 

 

오~ 결이,,

이뻐 이뻐~

 

 

방짜유기 매장에 다시왔다.

사모님과 큰 따님이 반갑게 반겨주고, 엄청 친절하고 인상 좋으심~~

 

 

번쩍 번쩍~

으리 으리~

 

 

접시가 젤 탐난다.

 

 

요 숟가락으로 밥 먹으면 입병도 예방하고 좋다는데.

 

 

결이 돌 선물 골랐으~

 

 

요렇게 셋트로~

 

 

이젠 팔찌, 반지 고를 타임~ ^___^;;

 

셋트로 반지 하고,

한여사는 미리 결혼기념일 선물로 팔찌 하나  초이스~

 

 

눈 호강 제대로 함.

 

 

 

접시는 정말 탐난다~ ^^

 

 

 

풍경 선물받고~

집에 갑시다~

 

 

한여사~ 맘에 드나??

 

 

 

 

지숨 갤러리 작품.

 

 

 

 

 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