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일본여행 - 둘째날 1 (지옥계곡-사이로전망대-소화신산)

광주팥빙수 2014. 4. 8. 13:43

일본여행 둘째날 1

(지옥계곡 - 사이로전망대 - 소화신산 )

 

 

둘째날,

 

 

상쾌한 아침,,

 

 

 

새벽일찍 모닝콜에 일어나서 태강이랑 온천 한판후,

아침식사 하러,

 

 

많이들 드세용~

 

 

 

 

미래공주 많이 먹어~

 

 

 

은교랑 호텔근처 데이트

 

길 바로 옆에도 온천이 흐른다~

 

우리가 하룻밤 묵었던 호텔, 미야비테이

 

호텔 뒤로 감싸 흐르는 온천계곡,,

 

 

 

 

 

 

호텔 체크아웃후 바로옆에 있는 지옥계곡으로 이동,

 

 

 

유황냄새가 코를 찌르고, 곳곳에서 솟구치는 수증기,,

와~ 온천이 맞긴 맞나 보네~

 

 

보글 보글 끓어 넘치는 온천, 여기다 계란 삶아 먹으면 참 맛나겠다 ㅋㅋㅋ

 

 

 

엄마보다 훌쩍 커버린 현재~

 

눈보라 속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이렇게 보니 내머리가 별로 안 하얗군 ~~ ㅋㅋㅋㅋ

 

 

 

4월에 눈이라,,,,,,

북해도의 모습을 제대로 보는것 같다.

 

 

사요나라~ 노보리벳츠~

 

 

하룻밤 멋진 추억을 남겨준 노보리벳츠를 떠나

 토야 로 이동,,.

 

 

 

 40분 이동후

 

 

칼데라 호수인 토야호수를 볼수있는 사이로 전망대에 도착

 

 

우와~~ 여긴 완전 눈천지다~~

 

저 뒤에 보이는게 전부 호수란다,, 대빵 크다~

 

 

 

 

뛰어~~ 폴짝~~~ ^^

 

 

어렵게 딸에게 뽀뽀를 받는 아빠~ ㅋㅋ

 

눈 뜨고 웃어라~~ ^^

 

토야 특산품인 유산균 한병씩~

 

 

여행 보다는 야구에 더 관심이 많은 두 남자~~~ ㅎㅎ

 

도로위에 있는 화살표,

한겨울에는 도로전체가 눈에덮여 안보여서,

도로를 나타내는 표시를 이렇게 해놓은 거란다,

 

 

 다음에 이동한 곳은,

70여년전에 화산활동으로 생신 소화신산 이라는 화산섬,

 

 

아직도 유황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붉은 산, 

 

 

 

 

 

 

 

 

 

 

모스크바 여인?? ^^ 

 

 

 

어딜가나 보이는 캐릭터 상품들,, 

 

 

점심은 연어찌개,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깔끔하고 담백하고,

 

 

사케 한잔도 함께~ 

 

 

맛있게 드셔요~~ 

 

 

 

넌 먹지 마라.... -,.-;; 

 

 

토야의 짧은 일정을 뒤로 하고 오타루로 이동~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