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여행 이야기

고사포 해수욕장 (46)-2011. 5. 14

광주팥빙수 2011. 6. 21. 22:45

 시 : 2011. 5. 14 - 5. 15

장  소 : 고사포 해수욕장

 

전날 미리 가있는 마법사네 뒤를 따라 달려가 1박2일의 캠핑을 즐겼다...

 

바람과 모기 때문에 은근 부담이 되고 걱정이 되는 바닷가,,,

여름이 되기 전에 한번 가보고 싶기도 했다.

 

 찬수네와 함께 간단모드로 달려가서 마법사네에 빈대모드로 달라 붙었다.. ㅎㅎ

 

 

서해안 일몰,,

 

 

 

 

 

 

 

 

삼겹살 구이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보인 덕분이의 아이디어...

 

이렇게 하면 기름이 떨어져서 생기는 불쇼도 많이 줄어들고, 직화구이의 맛도 제대로 느낄수 있다.

정말 머리 좋다,, 좋아,,ㅎㅎㅎㅎㅎ

 

 

벌집 삼겹살을 구사하고 있는 섬세한 덕분이,,,

 

 

캠핑의 재미는 역시 불장난 이다.

 

애들은 먹고,,, 

 

어른들도 먹는다... 

 

배 채우고 다시 불장난 삼매경 

 

 

심오한 요리의 세계에 빠져드는 덕분이. 

 

짜잔~~

문어숙회 입니다. 

 

션~ 한 맥주와 함께,,,,

 

건배~~ 

 

 

담날 아침....

조개잡이에 나선 용맹스러운 사람들,,,, 

 

그러나,,,, 

 

조과가 영~ 신통치 않다... 

 

조개는 포기하고 걍~ 놀자~ 

 

허걱~~ 죄송 합니다.. (--)(__);;;; 

 

 

 

바람이 제법 분다...

작년에 사놓고 개시도 못해본 미니타프를 이번에 개시했다.

바람막이로,, ㅡ_ㅡ;;;; 

 

으아~~ 살려줘~~~

어지러움 무지 타는 형님...

배꼽 잡았다,ㅎㅎㅎㅎㅎ 

바닷바람을 조금 겪어본 이번 캠핑,,

애들이 조개잡이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낙조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버린 여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