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9. 8. 12 - 8. 16
장 소 : 금산 남이자연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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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야영장이 빼곡히 가득찼습니다.
아침을 먹고,
금산 인삼시장으로 산책.....
금산까지 왔는데 안먹고 그냥갈순 없죠..
인삼튀김과 인삼 막걸리..
캬~~ 술맛 좋다~~ ^^
마법사님 가족이 밤늦게 달려오셨습니다.
새벽 2시......
기다리다 지쳐서 야침에서 잠깐 눈붙이고 있다가 일어나서,
잠결이 당한 덕분이님의 가리비 공격.... ^^;;;
어찌나 싱싱하던지 맛이 죽음 이었습니다..
또다시 아침..
더울때는 물놀이가 최고죠..
어른들은 파전에 시원한 맥주 한모금씩....
한낮의 태양을 타프로 막기에는 역부족 이더군요..
그래서 모두들 계곡옆 나무그늘로 대피~~
으~~ 시원하다~~~~~
(이빨은 덜덜덜........)
어제 못다 올라가본 숲길을 다시 올라가 봅니다.
소원을 적어서 새끼줄에 걸어놓는 곳이 있더군요.
태강이 녀석에게 소원을 적으라고 했더니만...
장난감과 닌텐도가 갖고 싶답니다..ㅎㅎㅎㅎ ^^;;
언제나 저녁엔 고기 파뤼!~~~~
덕분이님표 화이트와인 개봉...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건배~~~
잘살아 보세.,.. 올레~~~~~~~
이렇게 절대 길지않은 4박 5일의 휴가가 모두 끝이 나고 있었습니다.
덕분이님의 보이차 향기 속에서요.......
다음날 오전에 서둘러 철수했습니다.
우리가 나가기만을 옆에서 목빼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셔서리...ㅎㅎㅎ
이번 휴가는 정말 사람들과 자동차 사이에서 보내다 온것 같았습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었지만 어찌나 빡빡 들어차 있던지..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너무도 행복하고, 즐겁고, 기억에 남는
4박 5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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