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장비 이야기

티에라와 돔쉘터의 결합.

광주팥빙수 2008. 10. 28. 23:25

반디랜드 캠핑때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2% 부족한듯한 티에라 거실공간의 확장을 위한 시도,

더듬이를 구하기 어려운 현실,, 그리하여 시도해본 색다른 방법

 ---------------------------------------------------------------------------------

 

설치할때 사진은 미처 찍지를 못했네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어렵지 않다. 입니다.

 

노매드님과 둘이서 처음 접해보는 텐트 였지만, 어려움 없이 10여분 만에 설치하였습니다.

두 텐트의 도킹까지는 조금더 소요 되었지만요,

 

후라이를 펴놓은 상태에서 폴대 다섯개만 해당 삽입구에 끼워넣으면 설치는 완료..

 

 

일단 설치한 외관,

티에라가 두배 가까이 길어졌습니다..

 

 

돔쉘터는 아랫쪽 머드플랩이 텐트안으로 들어가있는 형태입니다.

 

설치에 익숙치 않아서 머드플랩이 들떳다고 생각했는데, 오캠몰에 제품 사진을 보니깐 실내에 설치해서

사진을 올려놓았는데도 이렇게 약간 들떠 있네요..

들뜨는게 아마도 정상인듯,,

 

 

입구쪽 높이는 티에라가 약간 높습니다. 이건 설치하면서 약간 잘못된듯,,

스펙상으로 두제품 모두 높이가 205cm 인데... 첫설치 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

 

그래도 두 텐트의 연결부위는 생각보다 틈이 벌어지지 않고 밀폐성도 좋습니다.

높이만 제대로 맞추고, 조금만 익숙해 지면 겨울에도 황소바람 들어오지 않게끔 설치가 가능할듯 합니다.

  

 

  

내부 전경, 바닥이 깔려잇는곳 까지가 원래 티에라의 전실 공간 입니다.

엄청나게 넓어졌죠,,

넓어진 공간의 한쪽 벽면에 키친테이블, 쿨러, 물통, 식기건조망을 설치해도 자리가 남습니다.

 

 

 

천정의 이음부위, 제대로 설치만 된다면 스팩상 딱 맞아 떨어질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약간 틈이 보입니다.

 ,

 

 

 반대쪽 외관, 돔쉘터의 장점중 하나는, 비가올때도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킬수가 있다는 겁니다.

사진처첨 비가 들이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요,

 

 

 

색깔도 전혀 이질감 없이 원래부터 하나인 것처럼 느껴 집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돔쉘터를 빌려주신 윤재윤 아빠님께 감사 드립니다.

경황이 없고, 마지막날에는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더욱 많은 시도를 못해보고

이렇게 간략하게 올리는게 죄송하네요ㅜ_ㅜ;;

 

'장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에라 5와 돔텐트(노마드6)의 결합  (0) 2008.11.11
랜턴사용시 맨틀의 점검필수,,  (0) 2008.10.30
빅버디 질르다~~  (0) 2008.03.30
트라메지노를 지르다~~~  (0) 2008.03.30
김병수 또 지르다~~~~  (0)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