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귀덕이표 호떡~~

광주팥빙수 2008. 1. 2. 21:19

캠핑장에서 선보였던 팥빙수표 호떡,

 

집에서도 한번 해줬더니

우리 한여사님~~ 자기가  한번 해본다고 팔을 걷어 붙였다 

 

 

 

그려 그려 올매나 잘 하는지 함 보자~~~~ 연장은 내가 빌려주마,,,,,

 

 

 

마트표 반죽을 충분히 부풀려서~~~~~

 

장갑은 완전 수술실 분위기~~~

 

근데 어째 폼이 영~~ 

 

 

 

 

 

 

 

 

그럼 그렇지~~~ 거봐라 벌써부터 속 터지는거~~~~~~

 

 

 

 

 

 

 

그래도 꿋꿋이 사태 극복하고 영차 영차~~~

 

 

 

 

 

 

 

버터를 쓱쓱 녹여서리~~~ 고소한 냄새가 집안에 폴폴~~~~

 

 

 

 

 

 

 

요것이 중요한 것이여,,, 안터지게 최대한 넓게 쭉쭉 늘리는거`~~~~~

 

 

 

 

 

 

 

 

 

 

 

그리하야,,,, 나온 결과물,,,,

 

 

 

음~~ 제법 노릇노릇 하니 묵을만 하게 보이는 구만........

 

 

 

 

 

 

 

 

 

맛도 좋네,,, 으흠~~~~

 

집을 뒤져보니 지난번에 사놓은 케이쥐비 뽀드카랑 호떡이랑 한잔....

 

 

몇장은 남겨놓았다가 애들 데워줬다...

 

 

이리하여 캠핑장 문화중 한가지를 확실히 한여사에게 전수하였다....

 

담에는 또 뭘 전수해 주지???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