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박텐트 설치해 놓고이래저래 바쁜 주말들한 달 만에 다시 가본다. 지난주 쏟아졌던 눈이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와 비 덕분에모두 녹았다 봄 느낌이 나는미스바 초입 한 달 동안 잘 있었느냐??? 차가운 텐트 안을 따뜻하게 데우고물도 끓이고 간식 냠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고따뜻한 화목난로 곁에 앉음 밀키트 국물 데워서 집에서 가져온 김치에 곁들여 배 터지게 폭식~ 배가 너무 불러서깜깜한 밤에 아랫동네 산책 일찍 꿀잠 2월 2일 일요일 아침 커피 한잔 호로록 마시고세수도 생략하고텐트 정리 후 철수다시 올 동안 잘 있어~~~ 정말 특별한 거 없이뒹굴거리다 온 캠핑^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