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입대 경남 함안에 혼자 남겨두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그렇게 무거웠는데. . 6월 9일 열흘만에 입고 갔던 옷이 택배로 돌아왔다. 덩그러니 현관앞에 도착 한 박스 (글씨 참~~잘 썼다. ㅎ ) 가루야~ 형아 냄새 나? 옴마. 요녀석 봐라? ? 욘석도 형아가 보고싶은갑네? 어쨋거나 개봉😩😩 이것 저것 챙겨간 물건들은 다행히 돌려보내지지 않고 입고 간 옷, 신발만 돌아옴 그놈의 똥얘기 ㅋ 부대 안내사항도 함께 한여사 편지보고 움. . . 은교야 군대 갈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