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사람사는 냄새~~

태강이 국기원 승품심사 보는날

광주팥빙수 2011. 10. 16. 16:51

오늘은 태강이 생일,,

더욱 중요한 국기원 승품심사가 있는 날이라 미역국도 못먹었다는... ㅜㅜ;;;

 

격파가 잘 되지 않아 어제 격파용 기와를 집에까지 가져와서 손이 퉁퉁 부을때까지

열심히 연습했다.. 그래도 잘 되지않는 격파.....

 

격파 걱정때문에 저녁에 잠도 설치고,, 아침도 제대로 못먹고,,

그놈의 부담감,, 긴장,,, -___-;;;;;;

 

염주동 체육관에서 의젓하게 도열해 있는 이번 승품심사 대상자들..

 

그중에 태강이를 열심히 찾아냈다.

 

 

짜슥~~ 무지하게 긴장하고 있고만..ㅎㅎㅎㅎ

 

 

 

 

마지막 까지 그넘의 격파땜시 긴장하고, 연습하는 태강이..

 

 

완전 긴장 100%

 

 

자~~ 이제 출정이다.. 홧팅~~~~!

 

품세..

 

 

오오~~ 제법 그럴싸해~~

 

겨루기...

 

근데 호구가 덩치에 비해서 너무 크다..^^

 

자슥~~ 겁먹고 가만히 서있을줄 알았더만..

제법 치고 받는다..

 

오오~~~~ 좋아.. 좋아.. 열심히 발차기를 한다.

비록 상대방에 데미지를 주지는 못하지만.. ㅎㅎ ^_^

 

 

마지막,,

격파..

 

 

첫번째..

으~~ 한장밖에 안깨졌다.

 

 

두번째..

윽!! 또 한장밖에 안깨졌다... 이런... ㅠㅠ

 

 

세번째..

이번엔 그냥 한장만 놓고 도전....

결국 성공..

 

 

긴장이 완전히 풀려서 얼떨떨하게 돌아오는 태강 ..

짜슥~~ 잘했다..

떨어지면 12월달에 또 보지 뭐,.,, 그지???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