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이랑 은교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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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캠핑, 미스바(215, 2025. 2. 1 - 2.2)

장박텐트 설치해 놓고이래저래 바쁜 주말들한 달 만에 다시 가본다. 지난주 쏟아졌던 눈이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와 비 덕분에모두 녹았다  봄 느낌이 나는미스바 초입   한 달 동안 잘 있었느냐???  차가운 텐트 안을 따뜻하게 데우고물도 끓이고   간식 냠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고따뜻한 화목난로 곁에 앉음   밀키트 국물 데워서 집에서 가져온 김치에 곁들여 배 터지게 폭식~   배가 너무 불러서깜깜한 밤에 아랫동네 산책   일찍 꿀잠  2월 2일 일요일 아침  커피 한잔 호로록 마시고세수도 생략하고텐트 정리 후 철수다시 올 동안 잘 있어~~~ 정말 특별한 거 없이뒹굴거리다 온 캠핑^__^

여행 이야기 2025.02.03

장박캠핑, 화순 미스바(214. 2025. 1. 4 - 1. 5)

2025년 첫 캠핑장박중인 화순 미스바 로 출발 1월 4일 오후 느즈막히 도착 텐트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뜨겁고 달달한 믹스커피 한잔 희끄무리 해진 우레탄 창을 닦느라고고생한 한여사바깥이 잘보여서 좋구만 저녁식사방어회 짠~ 달달한 배추에고소한 방어회 한점추릅~~ ^^ 두번째 메뉴는 동태탕 배 찟어지게 먹고누워서 뒹굴 뒹굴 우리밖에 없던 야영장조용한 저녁이 지나고 텐트위로 투둑 투둑 뭔가 떨어지는 소리 어??? 눈오네???? 아침도 먹지않고일어나자 마자대충 정리해 놓고몸만 슝~텐트야 2주 동안 잘 있어~~ ^^

여행 이야기 2025.01.06

2년만의 네가족 캠핑, 2024 장박 시작(213. 2024. 12. 28 - 12. 29)

태강이 군대가기 전, 23년 3월 가족캠핑 이후근 2년 만의 네가족 캠핑  크리스마스때 한여사랑 둘이 가서휘리릭 장박텐트 설치완료 (텐트 자리 심사숙고 중인 한여사)  24. 12. 28캠핑 출발은 언제나 마트에서 시작  출발 합시다~~~~  미스바 아랫쪽 저수지엔살얼음 동동   어젯밤에 눈이 한바탕 쏟아져서하얗게 변한 길그래도, 날씨가 춥지않아많이 녹는 중  하얀 눈 덮고 있는 우리 텐트   가루는 추운갑다..   실내 셋팅 마무리   4+1 완전체 결합   팬히터 켜놓고전기요 켜놓고따땃해진 텐트 안에서뒹굴 뒹굴   특별히 해야할 일 없으니렌턴 장난으로시간 보내는 중   원서 읽음???오오~~~~~   책 쬐끔 보다가생리현상 해결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저녁 1탄과메기(배추 보고 안절부절 ..

여행 이야기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