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 보니 하게된
동계 장박캠핑
텐트 쳐놓으니 좋구만~
이번주 에도 한여사랑 둘이
토요일 오후에 출발
몇년만에 창고에서 바람쐬러 나온
노스스타 랜턴
너 참 오랜만이다~~~ ^^
마지막 잎새 하나 안남겨 놓고
몽땅 떨어져 버린 나뭇잎 들....
이제 겨울인가??
오랜만에 불태워 주리라~
낙엽 낙엽 하네
몇주동안 홀로 있었던 텐트
문 열어서 환기 완료
웰컴 커피
표치수 화려한 연기 감상 ㅋ
한것도 없는데 벌써 밤
오오~~~
노스스타~~
아직 살아있네~~~
캬
얼마만이고~
공기압 빵빵히 채워 놓으면
쉭~~ 하고 불 커져가는 소리가 넘 좋다
화목난로 불길
활활
옆집 집사님 부자랑 같이 먹을
삼계탕
학교에서 수련회온 학생들 불꽃놀이
교회 연수원이니 가능한 풍경
그나, 간만에 보니 멋지네~
뭐하심??
랜턴 놀이 하면서
드라마 보는 재미
이렇게 토요일 저녁
바이~
이슬 가득 맺힌
일요일 아침
화목난로 활활
13년 캠핑하면서 첨 맞아보는 장작대란...
장작을 구할수 없다니..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장작을 구입했는데.
덜 말라서 화력이 영 별로다.
빛고을 장작 짱~!!!!
아침은 간단히 누룽지로
오전 일찍 정리하고
언제나 처럼 이른 철수
텐트야 잘있어~~ ^^
가볍고 좋구만~ ^^
-
- 현재글화순 미스바 (176) : 2020. 11. 7 - 11. 8
-